선행확진자 접촉감염 45.3%…홍천 리조트 소노펠리체 18명 집단감염

감염불명 사례는 29.5%…PC방과 노래방 등 일상생활 감염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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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2021.7.2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2021.7.2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이영성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번지며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리조트 관련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당국에 휴가철 방역 비상이 걸렸고, PC방·노래방 이용자 사이에서도 감염전파가 이어졌다. 아울러 선행 확진자 접촉을 통한 감염사례 비중이 무려 45.3%에 달해 숨은 감연전파가 전국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방증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11일 0시부터 24일 0시까지 2주간 국내에서 신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만640명이다.

이들의 감염경로를 보면 선행 확진자접촉 비율이 45.3%(9358명)로 가장 많았고, 경로를 확인하지 못해 조사 중인 사례는 29.5%(6096명)를 차지했다.

지역 집단발생 사례는 19.9%(4108명)로 뒤를 이었다. 이외 해외유입 사례가 4.6%(946명), 해외유입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는 7건 확인됐다. 병원과 요양(병)원 등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0.6%(125명)을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집단발생 사례는 7건이 집계됐다. 각 사례를 보면 서울 중랑구 어린이집에서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종사자를 포함해 원아와 원아의 가족 10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강원도 홍천군 대명 소노펠리체 비발디바크에서 지난 13일 직원이 첫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종사자 등 1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들은 객실 청소 업무를 담당한 직원들로, 이들 가족과 지인에게까지 코로나19가 전파됐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PC방과 노래방에서 지난 13일 첫 확진자 발생한 뒤 이용자와 지인 등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영통구의 음악학원에서도 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종사자와 학원생, 가족과 지인 등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증가했다.

경기 양주시 육류가공업체에서는 19일 첫 확진자 발생한 뒤 누적 확진자는 13명이다. 종사자와 가족 등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충북 금산의 한 제조업체에서도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종사자와 가족 등 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부산 동구 목욕탕을 통해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용자 등 1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29명 증가한 18만7362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29명 증가한 18만7362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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