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펜싱 사브르 '맏형' 김정환, 극적인 역전승으로 4강 진출

세계랭킹 1위 오상욱은 탈락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펜싱 남자 사브르 김정환이 개인전 4강에 진출했다.© AFP=뉴스1
펜싱 남자 사브르 김정환이 개인전 4강에 진출했다.©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펜싱 남자 사브르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개인전 4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위 오상욱(25·성남시청)은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다.

김정환은 24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8강전에서 카밀 이브라기모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를 상대로 15-14, 짜릿한 1점차 승리를 따냈다.

경기는 시종일관 치열했다. 김정환은 1피리어드 시작과 함께 2점을 먼저 냈으나 연거푸 3점을 빼앗겨 역전을 허용했다.

4-3으로 재역전에 성공한 김정환은 다시 연속으로 4실점해 4-7로 밀렸고, 1점을 만회했지만 곧바로 실점해 5-8로 뒤진 채 1피리어드를 마쳤다.

하지만 2피리어드에서 반전을 만들어냈다. 8-11까지 뒤졌으나 연속 3득점으로 11-11 동점을 만들어낸 김정환은 12-13에서 실점하면서 12-14로 벼랑 끝에 몰렸다.

이때부터 김정환의 신들린 공격이 시작됐다. 연속 2점을 내고 기어이 동점을 만든 김정환은 승패가 걸린 마지막 맞대결에서 점수를 따내면서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김정환은 4강에서 이탈리아의 루이지 사멜레를 만나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세계랭킹 1위 오상욱은 산드로 바자제(조지아)를 상대로 발목 부상 투혼을 펼치며 팽팽히 맞섰지만 막판 2연속 실점하며 13-15로 아쉽게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3140.51상승 10.4218:03 09/17
  • 코스닥 : 1046.12상승 6.6918:03 09/17
  • 원달러 : 1175.00상승 3.218:03 09/17
  • 두바이유 : 75.34하락 0.3318:03 09/17
  • 금 : 73.06하락 0.0318:03 09/17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전통시장에서 키오스크로 구매 가능'
  • [머니S포토] 수화통역사와 대화 나누는 잠룡 이낙연
  • [머니S포토] 당대표 취임 100일 이준석 "정치개혁 통해 정권 창출할 것"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