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김정환, 뼈아픈 역전패로 결승 좌절…동메달 결정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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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 김정환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AFP=뉴스1
펜싱 남자 사브르 김정환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펜싱 남자 사브르 '맏형'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이 결승 진출 직전까지 갔으나 뼈아픈 역전패를 당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떨어졌다.

김정환은 24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4강 루이지 사멜레(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12-15로 역전패했다. 12-6까지 앞섰던 때를 떠올르면 뼈아픈 패배다.

동료 오상욱(25·성남시청)과 구본길(32·국민체육진흥공단)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홀로 4강에 올라온 김정환이라 더 많은 기대가 향했다.

내심 반가운 상대였다. 김정환은 사멜레와 4번 만나 모두 승리를 거뒀기에 자신감이 있었다. 실제 기세가 좋았다.

김정환은 1피리어드를 8-5로 앞선 채 마쳤고, 2피리어드 들어 12-6으로 점수차를 더 벌리며 결승 진출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사멜레에게 연속 9실점을 하면서 역전패를 당한 것.

야금야금 점수를 쌓으며 자신감이 생긴 사멜레는 더욱 과감하게 김정환의 빈곳을 노려 득점으로 연결했다. 기싸움에서 밀린 김정환의 공격은 사멜레에게 통하지 않았다. 결국 12점에서 그대로 묶인 채 허망한 패배를 당했다.

결승 진출을 목전에 두고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김정환은 3, 4위전으로 이동해 조지아의 산드로 바자제와 동메달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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