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 줄인' 이정은6, 에비앙 우승 보인다…2위와 5타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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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이정은6. © AFP=뉴스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이정은6.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이정은6(25?대방건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50만달러) 우승을 눈 앞에 뒀다.

이정은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 골프리조트(파71?6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적어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이정은은 2위 노예림(미국?13언더파 200타)에 5타 앞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지난 15년 동안 LPGA 메이저대회에서 3라운드를 마칠 때 선두가 2위와 5타 이상 차이가 난 것은 총 6번 있었는데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만약 이정은이 우승을 차지하면 LPGA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만 2개를 획득하게 된다. 이정은은 투어 신인이던 지난 2019년에도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대회 1라운드 최소타 타이 기록(61타)과 2라운드 최소타 기록(127타)을 세웠던 이정은의 상승세는 3라운드에서도 이어졌다.

이정은은 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했지만 5번홀(파3)과 9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를 질주했다.

10번홀(파4)에서도 보기를 범했지만 바로 11번홀(파4)에서 이글을 기록, 앞의 실수를 만회했다. 이어 15번홀(파5)에서도 한 타를 줄였다. 17번홀(파4)에서 한 타를 잃은 이정은은 18번홀(파5)에서 다시 한 번 버디에 성공, 총 3타를 줄였다.

경기 후 이정은은 "너무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마지막 홀에서 버디로 잘 마무리했다. 미스샷이 몇 개 있었지만 11번 홀에서 럭키 샷으로 이글이 들어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전날 완벽한 플레이를 한 이후에 경기를 치르는 것은 좀 부담스럽다. 그래도 3, 4라운드가 남았었기 때문에 최대한 내 샷에 집중하면서 플레이했다"고 밝혔다.

이어 "첫 우승을 US오픈이라는 큰 대회에서 한 후로 두 번째 우승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회가 메이저 대회에서 왔다. 그래서 굉장히 잡고 싶은 욕심이 크다. 하지만 욕심을 부린다고 해서 될 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면 안 될 것 같다"며 "코스가 어렵다는 점도 변수다. 그래서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매샷 집중해서 내 할 것만 집중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선수들 가운데서는 김효주(26?롯데)가 합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8위에 오르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박인비(33?KB금융그룹)는 합계 7언더파 206타로 공동 16위를 마크했다.

그러나 김세영(28?메디힐)은 이븐파 213타로 공동 52위에 머물렀고, 고진영(26?솔레어)은 이날 5타를 잃으며 합계 4오버파 217타로 7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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