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신화’ 방탄소년단 ‘대통령 특사’로 나선다… “사명감 갖고 완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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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24일 SBS TV '8뉴스'에 출연해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에 임명된 것과 관련해 소감을 밝혔다./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이 24일 SBS TV '8뉴스'에 출연해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에 임명된 것과 관련해 소감을 밝혔다./사진=빅히트뮤직 제공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최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나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SBS TV '8뉴스'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에 임명된 것과 관련해 "2021년 같은 위기가 있을 때 저희가 굉장히 미약하지만 문화특사든 UN총회 참석이든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힘이 있다면 참여하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감히 우리나라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보자, 이렇게 좀 굉장히 무거운 마음으로 또 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이렇게 임하게 됐다"면서 "출국해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을 사명감을 가지고 완수하고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PTD)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를 질주하던 자신들의 곡 '버터'와 바통 터치에 성공하며 또 다른 기록을 쓰게 됐다.

'핫 100' 1위로 데뷔한 뒤 7주 이상 정상을 지키다가 자신의 다른 곡으로 '핫 100' 1위를 대체한 그룹은 빌보드 62년 11개월 역사상 방탄소년단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지민은 팬클럽 '아미'에 대해 "감사한 상황이기도 했고 실감도 안 났지만 참 너무 대가 없는 응원과 큰 사랑을 해 주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저희는 행복하다"면서 "팬분들 한 분, 한 분이 어느 정도로 행복한지는 저희는 알 수가 없으니까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다이너마이트' '버터'에 이어 '퍼미션 투 댄스'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 노래로 위로를 전하는 것에 대해 정국은 "이때까지 음원이나 음반을 발매한 것도 그때 그 시절의 저희에 대한 생각들이나 감정 상태나 아니면 흐름, 세대에 맞춰서 탄생이 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그때 저희가 얘기할 수 있는 거, 지금 우리가 어떤 얘기를 하면 좋을까, 이런 것들을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슈가는 이날 또 다른 목표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그래미 어워즈' 대해 "가능하다면 한 번 더 후보에 올라서 도전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은 여전히 있다. 그리고 받고 싶다"고 속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앞으로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 세계적인 라이브 콘서트에 함께 한다. 미국 뉴욕 국제자선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오는 9월25일 6개 대륙 주요 도시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24시간 생중계 공연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에 참여한다.
 

강한빛
강한빛 onelight9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강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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