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이재명 기본소득, 일본 잃어버린 30년 쫓아가는 길"

"재정 물 쓰듯이 할 공약 내놓고 증세 이야기"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박용진 의원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1.7.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박용진 의원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1.7.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주자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25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기본소득 공약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의 길은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뒤쫓아 가는 실패의 길"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재정을 물 쓰듯이 할 공약을 내놓고 아무렇지 않게 증세를 이야기하는 게 유능한 정치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하루 680원, 한 달 2만800원,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지급하겠다는 기본소득이다. 1년 20조원, 집권기간 최소 120조원,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임기 내 기본소득 공약을 위해 투입될 국가재정의 규모"라며 "300조원, 이재명 후보가 최근 밝힌 기본소득의 최종목표금액 월 50만원, 1년 600만원 지급에 필요한 국가재정 규모"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기본소득 제도가 시행되면 기존 복지재정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수준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GDP(국내총생산) 대비 20% 수준까지, 지금보다 8~9%포인트 더 높여야 한다고 했다"며 "그러기 위해 연 160조원의 재정도 추가로 들어간다"고 했따.

박 의원은 "우리나라 현재 1년 총 세금수입이 375조원이다. 이런 재정 규모에 우려를 표하면 무능하다고도 했다"며 "이재명 후보의 길은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뒤쫓아 가는 실패의 길"이라고 규정했따.

그는 "박용진의 길이 미래로 가는 길이다. 혁신경제성장의 대통령, 바이미식스의 혁신경제의 고속도로를 여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국민자산 5억원 성공시대냐? 기본소득 2만원 시대냐? 28일 수요일 방송토론에서 분명히 말씀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3133.64상승 8.418:03 09/27
  • 코스닥 : 1034.82하락 2.2118:03 09/27
  • 원달러 : 1176.80상승 0.318:03 09/27
  • 두바이유 : 78.72상승 1.4918:03 09/27
  • 금 : 76.17상승 1.418:03 09/27
  • [머니S포토] 경제·금융전문가 간담회 참석한 금융위 '고승범'
  • [머니S포토] 본회의 앞둔 與·野 '언중법' 처리, 최종 협의
  • [머니S포토] 與 송영길 "화전대유 결국 누구 것?…野 자체 조사부터 해라"
  • [머니S포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화천대유 긴급 담화
  • [머니S포토] 경제·금융전문가 간담회 참석한 금융위 '고승범'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