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신수도권 육성해 전국토 균형발전 시대 열 것"

"입법·사법·행정의 큰 축 신수도권 이전" "선도대학, 권역별로 연계시켜 '대학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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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1.7.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1.7.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5일 충청·대전·세종 메가시티와 전북·강원을 포괄하는 중부권 '균형발전 4.0 – 신수도권 플랜'을 발표하고 제1공약으로 신수도권 육성을 약속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신수도권 조성은 서울공화국으로 표현되는 수도권 집중의 폐해를 극복하고, 전국토의 초광역권별 발전전략을 추동하는 핵심선도정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 전 총리는 "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정세균의 제1공약으로 신수도권을 육성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신수도권·충청권메가시티 조성과 더불어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전략, 광주전남권과 대구경북권의 광역생활경제권 전략, 제주의 특별자치 강화전략을 병행 추진해 균형발전 4.0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충청권 메가시티와 강원·전북을 포괄하는 신수도권을 조성하고, 호남·충청·강원을 연결하는 '강호축'의 조기 추진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전 총리는 "국회·대법원·법무부·대검찰청 등 공공기관 이전과 청와대 세종집무실 건립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준비하고, 입법·사법·행정의 큰 축을 신수도권으로 옮기겠다"면서 "국회 세종의사당과 청와대 세종집무실 건립을 조기 추진하고 대법원, 법무부, 대검찰청을 충청권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방의 기업과 인재 육성을 위해 권역별로 선도대학 연계형 플랫폼 대학과 대학도시를 육성하겠다"면서 "1호 사업으로 충청권에는 '서울대 연계형 바이오·모빌리티 특화 플랫폼 대학'과 대학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 선도대학의 선도학과들을 권역별 플랫폼 대학에 연계시켜 지역의 학습·연구역량을 강화하고, 플랫폼 대학에 학비전액지원, 교육·연구비 대폭 지원으로 혁신인재들의 요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도대학 연계형 플랫폼 대학은 균형발전의 핵심과제인 교육·인재·일자리 문제와 기업의 지방육성을 해결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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