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코로나 확진자 총 17명…"KOVO컵 출전 현실적으로 어렵다"

KOVO컵 의정부서 8월 1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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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 뉴스1
한국배구연맹. ©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선수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쏟아졌다. 삼성화재 선수단 내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지난 22일, 삼성화재 선수 1명이 KB국민은행 선수 1명 및 지인들과 함께 저녁 모임을 가진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화재는 선수단을 즉각 격리시킨 후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1차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듯했지만 지난 24일 3명이 추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5일 추가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며 일이 커졌다.

25일 기준 선수 18명, 스태프 11명으로 구성된 29명 선수단 중 선수 13명, 스태프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다행히 구단 사무국 직원들은 전원 음성 결과를 받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뉴스1과의 전화 통화에서 "아직 선수단 내 1명은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혀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한편 삼성화재 선수단 내 확진자가 쏟아짐에 따라 오는 8월 14일 개막할 한국배구연맹(KOVO)컵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관계자는 "26일 회의를 통해 좀 더 이야기를 나눠봐야겠지만 현재로선 KOVO컵 참가가 쉽지 않다"며 "미안한 마음이다. 사태를 수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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