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이준석 지원사격…"尹 영입 연판장 돌리기는 구태·악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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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2021.6.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2021.6.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당내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촉구서명을 받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줄 세우기는 개혁과 쇄신에 역행하는 구태, 악습, 폐단"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 전 총장을 두고 이준석 당 대표와 일부 중진 의원 간 갈등이 걱정스럽다"며 "윤 전 총장이 대선 후보로 높이 평가받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대표 흔들기가 용인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연판장이 웬 말인가. 쪽수로 압박하겠다는 것인가. 친이·친박, 악몽이지 않았나"라며 "국민의힘 주인은 당대표도, 일부 다선의원도 아닌,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당원과 국민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윤 전 총장이 궁극적으로 기호 2번을 달고 출마할 생각이라면 입당을 주저할 이유가 없다"며 "정당 없는 민주주의는 상상할 수 없고 현대의 대의제는 정당정치로 구현된다. 입당이 정도인 이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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