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도 남자 66㎏급 안바울 동메달…한판으로 유도 첫 메달

여자 52㎏급 박다솔은 패자부활전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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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바울이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66㎏급 8강에서 아드리안 곰보츠(슬로베니아)와 경기 중인 모습. © AFP=뉴스1 © News1 조재현 기자
안바울이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66㎏급 8강에서 아드리안 곰보츠(슬로베니아)와 경기 중인 모습. © AFP=뉴스1 © News1 조재현 기자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한국 유도 남자 66㎏급의 간판 안바울(27·남양주시청)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안바울은 25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유도 남자 66㎏급 마누엘 롬바르도(이탈리아)와 동메달 결정전에서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뒀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이 종목 은메달에 그쳤던 안바울은 2개 대회 연속 금메달 사냥엔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 유도 대표팀에 첫 번째 메달을 안겼다. 한국 선수단 전체로는 5번째 메달이다.

전날 남자 60㎏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고개를 떨군 김원진(29·안산시청)의 아쉬움을 달래는 멋진 경기였다.

준결승에서 골든스코어(연장) 접전을 펼쳐 체력이 많이 소진된 안바울은 경기 초반 차분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1분여의 탐색을 마친 안바울은 업어치기로 공격 활로를 열었다.

이후 치열한 몸싸움을 이어가며 메달에 대한 열의를 키웠다.

적극적인 공격을 이어가던 안바울은 경기 시작 2분18초 때 업어치기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메달을 확정지었다.

안바울은 앞선 16강에서 이안 산초 친칠라(코스타리카)를 한판승, 8강에서 아드리안 곰보츠(슬로베니아)를 연장 접전 끝 반칙승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4강 바자 마르그벨라슈빌리(조지아)와 경기에선 고전했다. 연장까지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갔으나 무리한 공격을 시도하다 되치기를 당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안바울과 함께 메달을 노렸던 여자 52㎏급 박다솔(25·순천시청)은 패자부활전에서 레카 푸프(헝가리)에게 절반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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