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물폭탄" 영국 런던, 집중호우로 몸살… 지하철·도로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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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런던 등 영국 남동부 14개 지역에 황색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사진은 이날 영국 런던의 모습. /사진=로이터
지난 25일 런던 등 영국 남동부 14개 지역에 황색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사진은 이날 영국 런던의 모습. /사진=로이터
독일과 벨기에 등 서유럽 지역이 대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영국 런던마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신음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런던 등 영국 남동부 14개 지역에 황색 호우 경보가 내려졌다. 

폭우는 런던의 지하철과 도로 등을 마비시켰다. 지하철역은 물에 잠겼고 일부 도로는 폐쇄됐다. 운전자들은 차를 포기하고 대피했다. 런던 해머스미스 다리에선 물이 역류해 수미터 높이로 솟아올랐다. 런던 북부 한 지역에선 물이 무릎까지 차올랐다.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소방대원들이 침수된 차에서 운전자를 구조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디크 칸 런던시장은 트위터에서 월요일 출근길 상황을 살펴 폐쇄된 도로는 우회하라고 전했다.

런던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달 예상 강수량은 47㎖이다. 런던 동부 주택가에선 전날 3시간 만에 51㎖ 내린 것으로 관측됐다. 한 시민은 "런던에서 나고 자랐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 본다"고 전했다.

런던에선 지난 13일에도 기록적인 호우가 내려 도로가 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폭우가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양진원
양진원 newsmans1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양진원 기자입니다. 그 날의 소식을 열심히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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