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과반이 델타…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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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을 인도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가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 여행을 떠나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 모습. /사진=김진환 뉴스1 기자
방역당국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을 인도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가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 여행을 떠나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 모습. /사진=김진환 뉴스1 기자
방역당국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을 인도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가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감염자의 최소 과반이 델타 변이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미 델타 변이는 최소한 과반 이상의 국내 코로나 유행을 지금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어쩌면 곧 전체 유행을 델타 변이라고 간주를 해도 될 상황"이라고 말했다.

7월 3주차(14~25일) 국내 델타 변이 검출률은 신규 확진자의 48%로 나타났다. 6월 4주차 델타 변이 검출율 3.3%보다 약 한 달 새 15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델타 변이 검출률은 이번주 50%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2부본부장은 "7월14일부터 25일 이전에 이미 지역사회에서 환자가 발생했다는 얘기"라며 "검체를 분석하는 데에 어느 정도 지연시간이 있기 때문에 48.6%라는 수치는 지난주 이전의 지역사회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나라의 델타 변이의 확산 속도로 볼 때 델타 변이는 이미 우세종이 됐다"면서 "단, 델타 변이 또는 다른 변이 등에 대한 대응은 같기 때문에 계속 철저하게 모니터링하면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한아름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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