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아닌 불륜" '아내 직장상사가 성폭행' 청원에 반박 카톡 공개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지난 22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아내가 직장 상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청원이 올라왔다. 이에 가해자로 지목된 이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불륜이었다"고 반박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지난 22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아내가 직장 상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청원이 올라왔다. 이에 가해자로 지목된 이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불륜이었다"고 반박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사회복지사 아내가 센터 대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담은 청원에 "바람피운 아내를 성폭행 피해자로 둔갑시켰다"는 반박이 나왔다.

지난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내가 직장 상사에게 강간을 당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본인을 피해자의 남편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아내가 소속 복지센터 대표로부터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사건으로 인한 충격에 아내는 자살 시도를 했다.

해당 내용이 공개되고 기사화되며 많은 비판이 잇달았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도 해당 내용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지난 26일 가해자로 지목된 이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커뮤니티에 청원인의 아내와 나눈 것이라며 카톡 대화를 캡처해 올렸다. /사진=보배드림 캡처
지난 26일 가해자로 지목된 이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커뮤니티에 청원인의 아내와 나눈 것이라며 카톡 대화를 캡처해 올렸다. /사진=보배드림 캡처
하지만 해당 글에 센터 대표로 추정되는 A씨가 댓글을 남기며 청원 내용과 다른 주장을 제기했다. A씨는 "내용을 세상에 알리고 싶지 않으나 불가피하게 방어 차원에서 올린다"며 카카오톡 대화를 캡처해 게재했다. 그는 "(청원인이) 바람피운 아내를 성폭행 피해자로 둔갑시켜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했다"고 반박했다.

A씨가 올린 카톡 캡처엔 "난 혼자는 못 살듯" "오피스와이프는 이만, 내일 봅시다" "오피스여보야 안전운전하세요" 등의 메시지를 주고받은 기록이 남아있다.

누리꾼들은 양측 입장이 다르니 더 지켜보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빈재욱
빈재욱 binjaewook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기자 빈재욱입니다. 어제 쓴 기사보다 좋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40.51상승 10.4218:03 09/17
  • 코스닥 : 1046.12상승 6.6918:03 09/17
  • 원달러 : 1175.00상승 3.218:03 09/17
  • 두바이유 : 73.92하락 1.4218:03 09/17
  • 금 : 73.06하락 0.0318:03 09/17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전통시장에서 키오스크로 구매 가능'
  • [머니S포토] 수화통역사와 대화 나누는 잠룡 이낙연
  • [머니S포토] 당대표 취임 100일 이준석 "정치개혁 통해 정권 창출할 것"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