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사, 잠정합의안 부결로 재협상 해야… '부평·정비노조' 반대 심했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극적인 잠정합의안 마련으로 관심을 모은 한국지엠(GM) 노사의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 원점으로 돌아왔다.  /사진=뉴스1 정진욱 기자
극적인 잠정합의안 마련으로 관심을 모은 한국지엠(GM) 노사의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 원점으로 돌아왔다. /사진=뉴스1 정진욱 기자
극적인 잠정합의안 마련으로 관심을 모은 한국지엠(GM) 노사의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 원점으로 돌아왔다. 14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지난 22일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노조 조합원들의 반대로 재협상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

한국지엠 노조는 26~27일 전 조합원 7633명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전체 조합원 중 6727명(88.1%)이 참가해 찬성 3258명, 반대 3441명, 기권 906명, 무효 28명으로 집계돼 이날 투표인 대비 51.1%가 반대, 합의안이 부결됐다.

이번 투표는 대상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부평공장과 정비노조는 각각 45.1%, 40.2% 찬성에 그쳤지만 반대로 창원공장과 사무노조는 각각 56.8%, 54.5%로 찬성이 더 많았다. 하지만 투표 인원이 많은 부평에서 반대 여론이 큰 탓에 결국 총 48.4% 찬성에 머물렀다.

앞서 한국지엠 노사는 전날 14차 임단협 교섭에서 ▲기본급 3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격려금 450만원 ▲창원공장 스파크·엔진 연장생산 점토 ▲군산공장 전환배치자 무급휴직 기간 개인연금 회사부담금 4만원 지급 ▲부평2공장 생산연장 등 최종 제시안에 잠정합의했다.

격려금은 합의안 타결 즉시 250만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200만원은 올해 12월31일자로 지급하기로 했다.
 

박찬규
박찬규 star@mt.co.kr  | twitter facebook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27.58하락 12.9318:01 09/23
  • 코스닥 : 1036.26하락 9.8618:01 09/23
  • 원달러 : 1175.50상승 0.518:01 09/23
  • 두바이유 : 76.19상승 1.8318:01 09/23
  • 금 : 73.30상승 0.418:01 09/23
  • [머니S포토] 파이팅 외치는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 [머니S포토] '언중법 개정안 처리 D-3'…언론중재법 여야 협상난항
  • [머니S포토] 전기요금, 8년만에 전격 인상
  • [머니S포토] '가을날씨 출근길'
  • [머니S포토] 파이팅 외치는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