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월주스님 영결식 내내 잔 윤석열, 예의도 기본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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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이 월주스님의 영결식에 참석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영결식 내내 졸았다며 비판했다. 사진은 윤 전 총장이 27일 오후 부산 중구 남포동 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최재성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이 월주스님의 영결식에 참석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영결식 내내 졸았다며 비판했다. 사진은 윤 전 총장이 27일 오후 부산 중구 남포동 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최재성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이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月珠)스님의 영결식에 참석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영결식에서 졸았다며 비판했다.

최 전 수석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전 총장님 해도 너무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야권 대통령 후보에 대한 습관이나 사소한 실수에 관련한 비판이 아닌가 많은 생각을 했다. 그러나 어제 윤 전 총장님의 문제는 경우가 달랐다"고 썼다.

최 전 수석은 "정치인들의 조는 장면이 가끔 보도되곤 한다. 졸음과의 싸움은 정치인 모두에게 어렵다"며 "공식 행사나 국회 회의 장소에서 졸면 문제가 되니 어쩔 수 없이 졸더라도 10~20초를 넘기는 경우는 드물다. 졸면 안 된다는 강박 때문"이라고 적었다. 
최재성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이 월주스님의 영결식에 참석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졸았다며 그를 비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사진=페이스북 최재성 게시글 캡처
최재성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이 월주스님의 영결식에 참석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졸았다며 그를 비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사진=페이스북 최재성 게시글 캡처
그는 "서해수호의 날 김태년 민주당 의원도 고개를 떨군 6초 때문에 야당과 언론의 맹비난을 받았다"며 "몇 년 전 현충일 행사에서 정우택 전 의원도, 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 때 졸았던 한 야당 의원도 10여 초의 굴욕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런데 어제 월주스님 영결식에 참석한 윤 전 총장은 120분 내내 졸았다"며 "2~3분 정도 졸고 몇 초 정도 깨기를 영결식 내내 반복했다. 이 정도면 존 것이 아니라 잔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 전 수석은 "정치인의 졸음을 탓하지 않았지만 윤 전 총장의 어제 잠은 이해하기 어려우며 예의도 기본도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게다가 어제 윤 전 총장은 나눔의집과 관련해 '인격 말살' 발언까지 한 날"이라며 "자신에게 필요한 말만 하고 잠만 자 버린 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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