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발뺌, 크림반도는 수정”… 서경덕, 일본 편드는 IOC 이중 잣대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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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독도를 일본 영토처럼 표기한 것에 대한 항의 메일을 보냈다. 사진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작은 점으로 독도를 표기한 일본지도. /사진=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독도를 일본 영토처럼 표기한 것에 대한 항의 메일을 보냈다. 사진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작은 점으로 독도를 표기한 일본지도. /사진=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우크라이나의 항의로 크림반도가 러시아 영토인 것처럼 표기된 도쿄올림픽 홈페이지를 즉각 수정했지만 독도 표기 문제는 방치한 것에 대해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28일 밝혔다.

메일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및 세계 IOC 위원, 자크 로게 전 IOC 위원장 등 IOC 명예회원들에게 발송됐다.

며칠 전 IOC는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크림반도가 러시아 영토인 것으로 묘사했다가 우크라이나 항의를 받고 즉각 수정했다. 이에 대해 IOC는 "서비스 제공자의 실수였으며 내용을 인지하자마자 사과와 함께 이를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IOC는 한국의 독도 문제 지적에 대해서는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인다.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성화봉송로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인 것처럼 표기한 것에 대해서는 IOC가 계속 발뺌하고 있는데 이는 너무나 이중적인 잣대"라고 지적했다. 그는 "IOC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측에 문의한 결과 독도 표시는 순수한 지형학적 표현이다'는 일본 측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이것은 일본의 눈치만 보고 있다는 증거"라고 질타했다.

이어 "IOC와 같은 국제기구는 공정해야 한다"며 "편파적인 행위를 해서는 절대로 안 되며 어서 빨리 일본 측의 독도 표기를 삭제하라"고 강조했다.
 

최다인
최다인 checw022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최다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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