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출국 두려워' 수갑찬 채 도주한 불법체류자… 6시간 만에 검거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28일 충북 청주 소재 지구대에서 기초 조사를 마친 후 도주한 불법체류자가 6시간 만에 붙잡혔다. /사진=이미지투데이
28일 충북 청주 소재 지구대에서 기초 조사를 마친 후 도주한 불법체류자가 6시간 만에 붙잡혔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충북 청주 소재 지구대에서 수갑을 찬 피의자가 도주했다가 6시간 만에 붙잡혔다. 불법체류자인 피의자는 강제 출국이 두려워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카자흐스탄 국적 불법체류자 A씨(25)가 이날 오전3시5분쯤 청주 흥덕구 복대지구대에서 달아났다. A씨는 지구대 기초 조사를 마친 후 경찰서 호송을 위해 순찰차 뒷자리에 오르는 과정에서 동행 경찰관 2명을 밀치고 도주했다.

경찰은 A씨를 쫓아 지구대와 100m 떨어진 곳에서 A씨를 다시 붙잡았다. A씨는 수갑을 찬 상태로 경찰관과 격투를 하는 등 완강한 저항 끝에 또다시 도주했다.

경찰은 A씨 도주 후 ‘코드 0’를 발령해 강력계 형사를 동원하는 등 수색작업을 펼쳤다. A씨는 경찰 수색 끝에 이날 오전 9시10분쯤 지구대와 200m 떨어진 풀숲에서 발견됐다.

A씨는 경찰에 “강제출국을 당할까 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달아났다가 다시 붙잡힌 것은 맞다”며 “현재 경찰서에 인계된 상태다. 추가 혐의를 적용하는 것은 검토해봐야 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김동욱
김동욱 ase84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동욱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40.51상승 10.4218:03 09/17
  • 코스닥 : 1046.12상승 6.6918:03 09/17
  • 원달러 : 1175.00상승 3.218:03 09/17
  • 두바이유 : 73.92하락 1.4218:03 09/17
  • 금 : 73.06하락 0.0318:03 09/17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전통시장에서 키오스크로 구매 가능'
  • [머니S포토] 수화통역사와 대화 나누는 잠룡 이낙연
  • [머니S포토] 당대표 취임 100일 이준석 "정치개혁 통해 정권 창출할 것"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