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신기록' 황선우 "초인적인 힘 나왔다… 예상치 못한 기록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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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황선우(18·서울체고)가 다음 날 열릴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전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은 28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전을 마치고 기록을 확인하는 황선우. /사진=뉴스1
28일 황선우(18·서울체고)가 다음 날 열릴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전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은 28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전을 마치고 기록을 확인하는 황선우. /사진=뉴스1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세운 황선우(18·서울체고)가 오는 29일 결승전에서 최고 기록 경신을 다짐했다.

황선우는 28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47초56을 기록했다. 종전 아시아기록은 중국의 닝저타오가 지난 2014년 10월 자국 대회에서 작성한 47초65였다.

황선우는 준결승을 치른 16명 중 4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레이스 후 황선우는 “지금 기록에 만족한다”며 “컨디션 관리를 잘해 결승에서 최고 기록을 뽑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전날 200m 결선 이후) 잠을 잘 못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기록이 잘 나와 다행”이라며 “내 안에서 초인적인 힘이 나오는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국 선수 최초로 자유형 100m 결승에 오른 황선우는 “예상하지 못한 기록이 나와서 만족한다”며 “이 정도 기록이 나올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신기록을 세워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선우는 “첫 올림픽이니까 결승에 온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며 “부담을 내려놓고 결선 무대에 임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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