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개인전 '아쉬운 출발'… 희망은 아직 남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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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개인전 남자부 김제덕(왼쪽)과 여자부 장민희 2020도쿄올림픽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벌어진 개인전 경기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로이터
양궁 개인전 남자부 김제덕(왼쪽)과 여자부 장민희 2020도쿄올림픽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벌어진 개인전 경기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로이터
지난 27일 벌어진 2020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김제덕이 아쉽게 탈락했다. 이어 28일에는 여자부 장민희가 한일전으로 열린 32강전에서 탈락했다.

김제덕은 앞서 지난 27일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32강에서 독일의 플로리안 운루에 세트 점수 3-7(30-28 27-27 27-28 26-27 28-29)로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제덕은 혼성단체전과 남자단체전 각각 금메달에 이어 첫 양궁 3관왕에 도전해봤지만 실패했다. 이어 28일 여자 개인전 32강에 나선 장민희는 나카무라 미키와의 경기에서 세트 점수 2-6으로 패해 역시 탈락했다.

지난 2016년 리우 대회까지 올림픽 양궁에서는 총 4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혼성단체전이 추가돼 총 5개로 늘었고 개인이 금메달 3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혼성전과 남자 단체에서 금메달을 딴 김제덕이 조기 탈락하면서 적어도 김제덕은 이번 대회 3관왕 등극은 불가능해졌다. 다만 김우진과 오진혁은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때문에 이들 중 1명이 금메달을 차지하면 역시 2관왕까지 가능하다.

반면 여자부는 장민희가 탈락했지만 아직 안산과 강채영의 경기가 남아있다. 특히 안산은 혼성전과 여자 단체전에 이어 아직 3관왕 가능성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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