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메타버스로 MZ세대 직원과 언택트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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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이 지난 27일 메타버스를 활용해 계열사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사진=농협금융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이 지난 27일 메타버스를 활용해 계열사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사진=농협금융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은 지난 27일 메타버스를 활용해 계열사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계열사 디지털전환(DT) 추진 우수직원 시상식을 겸한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진행돼 계열사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농협금융 관계자는 전했다.

디지털전환 추진 우수직원은 '고객과 직원이 체감하는 DT추진'이라는 손병환 회장의 디지털 철학을 몸소 실천한 직원들로 계열사별로 한명씩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당초 계획했던 우수직원 시상식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렵게 되자 손 회장이 전격적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해 안타까웠던 손 회장이 가상공간에서 직원들과 직접 대화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는 후문이다.

또 최근 시장에서 가장 주목하는 이슈 중 하나인 메타버스를 농협금융 계열사 직원들도 경험하게 해 농협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전사적 기업문화로 뿌리내리게 하겠다는 의중도 담겼다.

이날 손 회장은 상반기 디지털 전환 추진으로 고생한 계열사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직원들도 손 회장에게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하고 손 회장 아바타와 셀카를 찍었다.

손병환 회장은 "디지털 전환은 생존을 위해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숙제와 같다"며 "디지털부서뿐만 아니라 농협금융의 전 부서, 전 조직원이 DT추진에 동참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계열사에 주문했다.
 

박슬기
박슬기 seul6@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박슬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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