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매크로 꼼수… 당국 "현재 막을 방법 없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 백신을 예약하려고 일각에서 '매크로'(명령을 활용한 프로그래밍)를 활용하는 꼼수가 이어지는 데 대해 현재 막을 방법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사진=이승배 뉴스1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 백신을 예약하려고 일각에서 '매크로'(명령을 활용한 프로그래밍)를 활용하는 꼼수가 이어지는 데 대해 현재 막을 방법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사진=이승배 뉴스1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 백신을 예약하려고 일각에서 '매크로'(명령을 활용한 프로그래밍)를 활용하는 꼼수가 이어지는 데 대해 현재 막을 방법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잔여 백신 매크로 꼼수에 대해 "현재 원천 차단할 방법은 없고 패턴을 분석해 막고 있다"고 28일 발표했다.

현재 잔여 백신을 예약하려면 카카오나 네이버를 접속해 수시로 잔여 백신 물량을 확인해야 한다. 일부 대상자들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잔여 백신 예약에 악용하고 있는 사례가 늘어 불공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정우진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시스템관리팀장은 이날 "매크로 프로그램은 사전 차단보다 패턴을 분석해 개별적으로 적용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새로운 형태는 기존 패턴 분석으로는 무력화시킬 수 없다"며 "개별 PC나 모바일에 설치하는 데다 시중에 이미 많은 매크로 프로그램이 있어 네이버와 카카오가 직접, 사전 차단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방역당국은 잔여 백신 시스템을 개발한 네이버나 카카오와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예약하는 것을 우회 차단할 방법에 대해선 논의 중이다.

정 팀장은 "네이버와 카카오로부터 '어떤 방식이든 잔여 백신 시스템 개발자가 매크로를 100%, 완벽하 차단하기는 어렵다'고 들었다"며 "다만 매크로가 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매크로를 우회 차단할 방법이 있을까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정 팀장은 "공정성 측면에서 매크로로 예약할 수 없게끔 하는 방안을 최대한 찾아보려 한다"고 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한아름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40.51상승 10.4218:03 09/17
  • 코스닥 : 1046.12상승 6.6918:03 09/17
  • 원달러 : 1175.00상승 3.218:03 09/17
  • 두바이유 : 75.34하락 0.3318:03 09/17
  • 금 : 73.06하락 0.0318:03 09/17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전통시장에서 키오스크로 구매 가능'
  • [머니S포토] 수화통역사와 대화 나누는 잠룡 이낙연
  • [머니S포토] 당대표 취임 100일 이준석 "정치개혁 통해 정권 창출할 것"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