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 게임기업도 '글로벌 진출'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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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이 하반기 ‘이터널소드’ 등 강소 개발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게임빌
게임빌이 하반기 ‘이터널소드’ 등 강소 개발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게임빌
민간기업과 정부 주도로 게임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Global Service Platform·이하 'GSP')개발이 한창이다. 뛰어난 게임성을 갖췄음에도 해외 시장 진출 경험과 노하우가 전무해 어려움을 겪는 강소기업들을 돕는다는 취지다.  



콘진원, 중소 개발사 게임 유통 지원… 300% 이상의 매출 성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GSP 사업을 내세워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의 해외 게임 유통을 적극 지원해왔다. 

GSP는 게임사가 해외 서비스에 필요한 기능들(▲글로벌 인프라 ▲운영(GM 및 CS) ▲마케팅 ▲빌링)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별도의 퍼블리셔를 갖추지 못한 중소 게임사들의 글로벌 서비스를 돕는다.

무엇보다 게임 개발사 입장에선 GSP를 통하면 퍼블리셔와의 수익 배분 과정이 생략돼 수익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GSP 지원 사업은 2019년 기준 투입 예산 대비 300% 이상의 매출 성과를 내며 게임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국내 게임 수출 증대에 기여했다.


글로벌 운영 노하우 담아낸 ‘하이브’… 하반기 ‘이터널 소드’ 글로벌 진출 목표



민간기업에서도 게임빌이 강소 개발사들의 글로벌 진출 도우미로 나섰다.

게임빌 자회사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이하 'GCP')는 플랫폼 '하이브'를 통해 모바일게임 제작과 운영에 필요한 기능들을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형태로 제공해왔다. ▲로그인 인증 ▲결제 ▲쿠폰 ▲친구 추천 ▲광고 ▲푸시 알림 ▲팝업 알림 ▲서비스 지표 분석 등의 기능이 대표적이다.

약 50여 종의 컴투스·게임빌 게임을 중심으로 서비스 되던 하이브는 최근 그룹사 외 외부 게임사에도 플랫폼을 개방했다. 상반기 선보였던 랜덤 디펜스 RPG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와 횡스크롤 RPG ‘로엠’의 뒤를 이을 차기 글로벌 퍼블리싱 타이틀로는 '이터널 소드’가 낙점됐다. 전략 RPG ‘이터널 소드’는 탑 뷰 형태로 펼쳐지는 전투에 도트 그래픽을 활용한 아기자기한 용병 캐릭터들이 더해져 고전 RPG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 설명이다.

게임빌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이터널 소드’를 글로벌 최적화 과정을 거쳐 하반기 시장에 선보인다는 목표다.

게임빌 관계자는 "하이브는 영어·중국어·일본 포함 주요 17개 언어 지원은 물론, 크로스 프로모션 등 광고 기능을 통해 연간 1억 명의 글로벌 유저들에게 마케팅 정보를 전달하고 있어 고객사에 글로벌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향후 크로스 플레이 지원, AI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분석 등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하이브는 강소 게임들의 글로벌 진출 도우미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소현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강소현 기자입니다. 이메일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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