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맞댄' 미·러, 핵 군축 후속 회담…"전문적이고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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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회담 시작 전 마스크를 찾용한 채 팔꿈치를 맞대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제내바 주재 미국대표부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회담 시작 전 마스크를 찾용한 채 팔꿈치를 맞대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제내바 주재 미국대표부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미국과 러시아가 핵 군축 후속 대화를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회담을 가졌다.

28(현지시간)일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양국 대표로 참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회담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군비 감축과 관련한 합의의 후속 조치를 위해 진행됐다.

제내바 주재 미국대표부가 공개한 사진에는 셔먼 부장관과 랴브코프 차관이 회담 시작 전 마스크를 찾용한 채 팔꿈치를 맞대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회담이 끝난 뒤 성명을 통해 "이번 논의는 전문적이고 실질적이었다"며 "양국간 긴장시기에도 우리는 예측 가능성을 보장하고 무력 충돌과 핵전쟁의 위협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은 9월에 다시 만나기로 했으며 그동안 논의할 의제를 결정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대화를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참석자들이 29일 브리쉘을 방문하는 동안 NATO 동맹국들에게 이번 회담 내용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외무부도 성명을 통해 "회담에서 전략적 안성성 유지, 군비 통제 전망, 위험 감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과 러시아는 지난 1월 뉴스타트 협정을 5년 연장해 실전 배치 핵탄두 수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운반체를 일정 수준 이하로 줄이기로 합의했다.

여기에 미러 정상은 지난 정상회담에서 핵전쟁에는 승자가 없으며, 핵전쟁은 결코 촉발돼선 안 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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