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황선우, 자유형 100m 새 역사 쓸까…시동 거는 김경문호

69년 만에 아시아인 자유형 100m 메달 도전 여자 핸드볼 한일전 펼쳐…양궁 안산 3관왕 도전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수영 황선우가 28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전을 마치고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수영 황선우가 28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준승전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이날 황선우는 남자 수영 100m 자유형 준결승에서 3위로 골라인에 들어와 100m 자유형 47초 56으로 한국, 아시아 신기록을 갱신했다. 2021.7.2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수영 황선우가 28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전을 마치고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수영 황선우가 28일 오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준승전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이날 황선우는 남자 수영 100m 자유형 준결승에서 3위로 골라인에 들어와 100m 자유형 47초 56으로 한국, 아시아 신기록을 갱신했다. 2021.7.2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역영을 펼칠 때마다 새 역사를 쓰고 있는 황선우(18·서울체고)가 첫 올림픽 메달 꿈에 다시 도전한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이스라엘전을 시작으로 13년 만에 금메달 신화 재현에 나선다. 2패로 주춤한 여자 핸드볼대표팀은 한일전을 통해 반전을 노린다.

2020 도쿄 올림픽을 통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수영 스타로 자리매김한 황선우는 29일 오전 11시37분 일본 도쿄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리는 자유형 100m 결승에 출전, 또 하나의 역사를 쓰고자 한다.

이미 자유형 200m 한국 신기록, 65년 만에 아시아인 자유형 100m 결승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던 황선우는 박태환(금 1, 은 3)에 이어 역대 2번째 한국 수영 메달리스트를 꿈꾼다.

7위에 올랐던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50m 지점까지 1위를 질주했던 만큼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황선우는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했는데 결승 진출자 중 4번째로 좋은 기록이었다.

황선우는 자유형 100m 결승에서 6번 레인을 배정받았다. 그가 메달을 목에 건다면 1952년 헬싱키 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스즈키 히로시(일본) 이후 69년 만에 아시사인이 남자 자유형 100m 시상대에 오른다.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올림픽 대표팀과 상무와의 경기에서 1회말 대표팀 선발투수로 나선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 2021.7.23/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올림픽 대표팀과 상무와의 경기에서 1회말 대표팀 선발투수로 나선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 2021.7.23/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전승 우승을 차지한 야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7시 이스라엘과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갖는다.

이스라엘, 미국과 B조에 속한 한국은 첫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수월하게 메달 사냥을 펼칠 수 있다. 김경문 감독은 올해 KBO리그 10승으로 다승 1위에 올라있는 원태인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타선이 이스라엘 마운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략하느냐가 관건이다.

여자 핸드볼은 오후 2시15분 한일전이 펼쳐진다.

핸드볼은 A조와 B조의 상위 4개 팀이 8강에 오르는데 한국은 노르웨이, 네덜란드에 연패하며 A조 5위에 머물러 있다. 일본은 1승1패로 한국보다 한 계단 위인 4위다. 초반부터 강호를 만나는 대진 운이 없었으나 반등에 실패한다면 8강 진출도 자신할 수 없는 만큼 일본을 무조건 잡아야 한다.

여자 배구와 여자 농구도 각각 도미니카공화국, 캐나다를 상대한다.

첫 경기에서 브라질에 0-3으로 졌던 여자 배구대표팀은 케냐를 3-0으로 꺾으며 첫 승을 신고, 이제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오는 31일 한일전을 앞둔 만큼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

스페인에 69-73으로 석패한 여자 농구대표팀은 대회 첫 승을 노린다. 첫 경기에서 세르비아에 68-72로 패한 캐나다도 승리에 목마른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양궁 안산이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 4강 경기에서 활을 쏘고 있다. 2021.7.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양궁 안산이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 4강 경기에서 활을 쏘고 있다. 2021.7.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전 종목 금메달 싹쓸이에 도전하는 양궁은 김우진(29?청주시청)과 강채영(25?현대모비스)이 나란히 개인전 16강에 오른 가운데 오진혁(40?현대제철)과 안산(20?광주여대)이 출격한다. 특히 혼성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딴 안산은 사상 첫 양궁 3관왕을 향해 시동을 건다.

아직 결승 무대조차 밟지 못한 유도는 남자 100㎏급 조구함(29·KH그룹 필룩스)과 여자 78㎏급 윤현지(27·안산시청)에게 기대를 걸며 '노 메달'의 사격은 곽정혜(35·IBK기업은행)와 김민정(24·KB국민은행)이 여자 25m 권총 경기에 나선다.

배드민턴 기대주 안세영(19?삼성생명)은 김가은(23·삼성생명)과 함께 여자 단식 8강 진출권을 놓고 경쟁한다.

여자 체조 선수로는 33년 만에 개인종합 결선 무대를 밟은 이윤서(18·서울체고)는 역대 최고 성적을 바라본다. 종전 최고 기록은 1988년 서울 대회에서 21위를 차지한 박지숙이다.

◇29일 한국 선수단 주요 일정

Δ골프
07:30 남자 1라운드(임성재·김시우)

Δ사격
09:00 여자 25m 권총(김민정·곽정혜)

Δ배드민턴
09:45 여자 단식 16강(안세영)
12:15 여자 단식 16강(김가은)

Δ농구
10:00 여자 예선 2차전 한국-캐나다

Δ양궁
10:48 남자 개인전 64강(오진혁)
17:44 여자 개인전 64강(안산)

Δ유도
11:00 여자 78㎏급(윤현지)
11:00 남자 100㎏급(조구함)

Δ배구
11:05 여자 예선 3차전 한국-도미니카공화국

Δ수영
11:37 남자 자유형 100m 결승(황선우)
19:00 여자 자유형 800m 예선(한다경)
19:43 남자 접영 100m 예선(문승우)
20:05 여자 배영 200m 예선(이은지)

Δ요트
12:05 남자 레이저급(하지민)
15:05 남자 470급(조성민·박건우)
15:20 남자 RS:X(조원우)

Δ핸드볼
14:15 여자 조별리그 3차전 한국-일본

Δ야구
19:00 조별리그 1차전 한국-이스라엘

Δ기계체조
19:50 여자 종합 결선(이윤서)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3125.24하락 2.3418:01 09/24
  • 코스닥 : 1037.03상승 0.7718:01 09/24
  • 원달러 : 1176.50상승 118:01 09/24
  • 두바이유 : 76.46상승 1.0718:01 09/24
  • 금 : 74.11상승 0.8118:01 09/24
  • [머니S포토] 국회 법사위 '세종의사당' 코앞 9부능선
  • [머니S포토] 윤호중 원내대표 주재 與 최고위 회의
  • [머니S포토]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등 국민의힘 원내책회의
  • [머니S포토] 파이팅 외치는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 [머니S포토] 국회 법사위 '세종의사당' 코앞 9부능선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