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한솔케미칼, 전기차 신소재 공급 본격화… "분기 영업익 800억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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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9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전기차 시장 확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사진=한솔케미칼
KB증권은 29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전기차 시장 확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사진=한솔케미칼
한솔케미칼이 내년부터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로 전기차 신소재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분기 영업익 800억달러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KB증권은 29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전기차 시장 확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한솔케미칼은 전일 26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3일간 한솔케미칼 주가는 전기차 소재 사업의 성장성 우려로 8.1% 하락했다. 

박주영 KB증권 연구원은 "2023년부터는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전고체 배터리용 고체 전해질 양산도 시작될 것"이라며 "한솔케미칼의 전기차 소재 영업이익 비중은 올해 10%에서 2023년 25~30%에 근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솔케미칼의 분기 평균 영업이익은 올해 556억원에서 내년에는 700~8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내년 분기 평균 영업이익 컨센서스(623억원)와 KB증권 추정치(674억원)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박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전기차 소재, QD OLED 재료, 반도체 소재(프리커서, 과산화수소)가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에 사실상 독과점적 공급구조를 확보했다"면서 "의료용 소재인 NBL 신규사업 확대와 더불어 매출이 동시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한솔케미칼의 분기 영업이익은 4분기까지 전분기 대비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2014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1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까지 증익 추세가 예상된다"면서 "연말 성과급을 제외한 4분기 수정 영업이익은 8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내년 분기 평균 영업이익 700~800억원 달성 가시성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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