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자 폭증에 야전병원으로 재탄생 된 공항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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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국 자원봉사자들이 방콕 돈무앙 공항 화물 창고를 경증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한 야전병원으로 바꿨다. 사진은 임시 야전병원으로 운영 되기 위해 개조한 돈무앙 공항 화물 창고. /사진=로이터
최근 태국 자원봉사자들이 방콕 돈무앙 공항 화물 창고를 경증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한 야전병원으로 바꿨다. 사진은 임시 야전병원으로 운영 되기 위해 개조한 돈무앙 공항 화물 창고. /사진=로이터
태국 자원봉사자들이 방콕 돈무앙 공항 화물 창고를 경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한 1800개 병상 규모의 야전병원으로 바꿨다.

29일(한국시각) 태국 정부 등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1만6533명의 신규 확진자와 133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이들은 돈무앙 공항 화물 창고에 화장실을 설치하려고 벽을 뚫고 침대를 설치했다.

리엔통 난나 몽쿠트와타나 병원장은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이곳은 경증 환자를 받을 수 있는 레벨 1+ 야전병원"이라며 "하지만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면 '피탁 라찬'(왕을 보호하라) 야전병원으로 이송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리엔통 병원장은 많은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 야전병원이 가동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확진자가 더 많이 생길 것"이라며 "더 많은 야전병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와 자원봉사자들은 마하 바지랄롱꼰 국왕의 69세 생일을 맞아 작은 행사를 열어 '전하의 영광 아래'라는 뜻을 지닌 세 번째 야전병원 '타이 롬 프라바라미'도 비공식적으로 개원했다.

현대 방콕에서는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도시의 보건 시스템에 부담을 주는 상황이 지속되고 백신 출시가 늦어지자 대중들이 거세게 반발하는 분위기다.

태국은 연말까지 5000만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전체 인구 6600만명 중 5.6%만 완전하게 접종을 마쳤고 19.2%는 최소 1회만 접종 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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