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마이데이터 운영 가이드라인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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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은 29일 마이데이터 운영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발표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금융당국은 29일 마이데이터 운영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발표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금융당국은 29일 마이데이터 운영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그동안 금융위·금감원·신정원·금보원은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 관계부처와 마이데이터 주요 현안을 검토해왔다.

가이드라인은 ▲적요정보 제공 ▲동의양식 ▲소비자 보호 강화 측면에서 개정됐다. 우선 수취·송금인 성명·메모 등이 기록된 적요정보를 고객 편의와 정보보호를 조화해 제공하되 제3자 정보와 민감한 정보 보호를 위해 안전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마케팅 등 목적 외로 활용하거나 외부에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고 거래 상대방이 특정될 수 있는 계좌번호는 제공하지 않는다.

또 적요정보 제공 여부를 정보주체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적요정보에 본인의 사생활 등에 관한 정보가 포함돼 제공될 수 있음을 명확히 별도로 고지하기로 했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모바일 환경에 맞게 스크롤, 링크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간소화·시각화된 전송 요구나 동의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의 이해를 도와야 한다. 

이에 소비자에게 받아야 하는 동의사항이나 별도고지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소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대 50개 정보제공자의 가입상품과 자산 목록을 일괄적으로 조회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더불어 가입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서비스 가입 전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 숙려사항을 안내하고 서비스 가입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종합포털 링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더불어 업권별 의견수렴을 거쳐 충분한 테스트 등을 위해 마이데이터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구축 시기를 당초 8월4일에서 오는 11월30일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이후 12월1일부터 API를 개시해 고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 1월1일부터는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모든 고객에 대해 앱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API방식으로만 서비스를 실시하도록 했다.

금융당국은 "소비자 보호와 건전한 경쟁 질서 등을 위해 추가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 점검하여 가이드라인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한빛
강한빛 onelight9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강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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