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이었는데"… 수구선수 '생얼'에 중국인들 '충격' [도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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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뛰어난 외모로 큰 인기를 끈 수구 선수 쉬옹 둔한의 무보정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쉬옹 모습. /사진=웨이보, CCTV 캡처
최근 중국에서 뛰어난 외모로 큰 인기를 끈 수구 선수 쉬옹 둔한의 무보정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쉬옹 모습. /사진=웨이보, CCTV 캡처
중국에서 ‘여신’이라는 별명과 함께 큰 인기를 끈 수구 선수의 무보정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과 다른 실제 모습을 본 일부 누리꾼들이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웃지 못할 상황도 나왔다.

최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20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중국 수구대표팀 주장 쉬옹 둔한(23)은 뛰어난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누리꾼 수사대에 의해 그의 실물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쉬옹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트로피를 자랑하는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은 쉬옹의 갸름한 얼굴에 큰 눈을 보며 “유명 여배우 장백지를 닮았다”며 칭찬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쉬옹의 인터뷰 사진과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반전이 일어났다. 쉬옹이 자신의 웨이보에 올린 사진과 실제 모습이 크게 달랐기 때문.

누리꾼은 사진과 거리가 먼 실물 사진을 보며 “과도한 보정작업을 했다”, “이 정도면 사기다” 등의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쉬옹은 논란과 관련해 “지난 2018년 아시안게임 인터뷰 사진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예쁘게 보이는 것은 모든 여성의 소망”이라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평소 카메라 필터를 사용하는 것을 즐긴다”며 “방송국도 내 영상을 송출하기 전에 보정을 해줬으면 한다”고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나타냈다.

끝으로 쉬옹은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경기에 집중하고 웨이보에 게시물을 올리지 않겠다”며 “인터뷰만 보지 말고 경기를 봐달라”고 당부했다.

쉬옹은 중국 후난성 웬양시 출신으로 키 178cm에 몸무게 75kg로 우수한 신체조건을 갖췄다. 쉬옹은 지난 2010년 자신이 다니던 학교에 여자 수구팀이 창단되면서 수구를 시작했다.

베이징 체육대학을 졸업한 쉬옹은 지난 2016 리우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무대에 올랐다. 지난 2014년 쉬옹이 속한 팀은 세계 여자 수구리그 결승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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