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카카오내비로 전기차 충전시설 확인·예약한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왼쪽부터) 조병옥 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왼쪽부터) 조병옥 한국자동차환경협회장,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이용자들이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충전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와 티맵모빌리티 및 카카오모빌리티가 한국환경공단·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 스마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IT기업의 플랫폼과 공공기관의 인프라를 결합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저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에서 관리되는 공공데이터를 안전하게 민간과 공유한다. 티맵모빌리티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를 각사 모빌리티 플랫폼에 결합해 충전시설 사용 편의성을 높인다.

이에 따라 8월 말부터 모바일 앱 ‘T맵’과 ‘카카오내비’에서 ▲충전기 상태 표시 및 고장 제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어 ▲충전기 위치 탐색 및 최적 경로 안내 ▲충전기 예약 ▲충전기 사용 이력 실시간 알림 등 서비스도 연내 제공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최적 충전시설 입지정보를 제공하고 충전기 고장을 예측하는 등 관련 서비스를 지속 적용하기로 했다.

결제방식도 현재 신용카드·회원카드를 통한 결제방식에서 내년 초부터 QR페이, PnC(플러그&차지) 등으로 다양화한다. PnC는 충전기를 연결하면 차량에 저장된 결제정보를 이용해 바로 충전되는 방식이다. 주차장·충전소 요금 통합 결제 등 스마트 결제서비스도 확대해간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서비스 발전에 필요한 공유데이터 확대를 위해 충전사업자들과의 공동이용(로밍) 영역을 확대한다. 현재 23개사와 로밍이 이뤄져 있다. 저공해차 통합 홈페이지도 고도화해 충전정보를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이번 협약으로 민간업체의 서비스플랫폼과 정보기술력이 공공충전서비스와 결합해 충전시설 운영체계의 많은 부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휴대폰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전기차 충전시설 기능을 사용한다면 전기차 보급 확대에도 시너지효과가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공공데이터와 민간 플랫폼이 시너지를 발휘해 전기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전기차 인프라 구축은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해 환경보호는 물론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ESG 실현에도 중요한 과제”라며 “공공기관과의 협력으로 국내 전기차 관련 생태계가 구축된 만큼 카카오내비를 통해 전기차 충전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팽동현
팽동현 dhp@mt.co.kr  | twitter facebook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25.24하락 2.3418:01 09/24
  • 코스닥 : 1037.03상승 0.7718:01 09/24
  • 원달러 : 1176.50상승 118:01 09/24
  • 두바이유 : 77.23상승 0.7718:01 09/24
  • 금 : 74.77상승 0.6618:01 09/24
  • [머니S포토] 국회 법사위 '세종의사당' 코앞 9부능선
  • [머니S포토] 윤호중 원내대표 주재 與 최고위 회의
  • [머니S포토]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등 국민의힘 원내책회의
  • [머니S포토] 파이팅 외치는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 [머니S포토] 국회 법사위 '세종의사당' 코앞 9부능선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