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프랑스 매체도 인정한 일본 축구 "기술에서 완벽하게 졌다"

일본, 프랑스 4-0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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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에서 일본이 프랑스를 4-0으로 완파했다. © AFP=뉴스1
올림픽 축구에서 일본이 프랑스를 4-0으로 완파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랑스 매체가 자국 축구대표팀이 일본에 크게 패한 이후 "기술에서 우리가 완벽하게 졌다"고 인정했다. 그만큼 굴욕적 완패였다.

일본은 28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A조 조별 리그 3차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전반 27분 구보 다케후사, 전반 34분 사카이 히로키, 후반 25분 미요시 고지, 후반 45분 마에다 다이진의 소나기골이 터졌다.

일본은 대회 유일의 3전 전승을 기록하며 A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반면 일본을 2골 차이 이상으로 이겨야 8강 희망을 가질 수 있었던 프랑스는 1승2패(승점 3)로 탈락, 짐을 쌌다.

내심 금메달도 노렸던 프랑스가 어이없게 탈락하자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큰 실망감을 표했다. '레퀴프'는 29일 "일본전에서 프랑스 축구는 굴욕을 당했다. 다른 변명이 없다는 게 더 슬프다. 일본에게 기술에서 완벽하게 뒤졌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이날 일본은 2선에서 절묘한 침투 패스와 개인 기술로 '유럽 강호' 프랑스 배후 수비를 농락, 압도적 경기를 펼쳤다.

일본은 유효 슈팅 8개를 기록했고 프랑스는 수비만 급급한 경기를 펼치다 유효 슈팅 1개에 그쳤다.

일본 매체 '킹사커'는 프랑스 매체의 보도를 인용, "프랑스 매체도 기술의 부족을 인정했을 만큼 우리의 경기력이 좋았다"고 자찬했다.

일본의 '베테랑 수비수' 요시다는 "프랑스를 압도했다는 사실은 기쁘다"면서도 "하지만 아직 이룬 건 없다. 여기서 만족하지 말고 더 높은 곳을 향해 계속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일본은 31일 오후 6시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B조 2위 뉴질랜드를 상대로 8강전을 치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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