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DGB·JB금융, 캐피탈 등 비은행 약진에 상반기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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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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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지주 삼총사 BNK·DGB·JB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비은행이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29일) BNK금융그룹은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5%(1571억원) 증가한 468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실적을 발표한 DGB금융그룹도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78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수준으로 지주사 설립 이후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 

JB금융지주 역시 기록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JB금융지주는 지난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78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47.9% 증가한 실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반기 실적이다. 

지방금융지주가 연이어 축포를 터트린 가운데 비은행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BNK금융은 상반기 BNK캐피탈과 BNK투자증권을 중심으로 한 비은행 부문 순이익 비중이 30% 수준으로 상승했다.

BNK금융그룹은 "그 동안 은행에 치중됐던 그룹의 수익구조가 빠르게 다변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그룹의 전략적인 자본 투자의 성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BNK투자증권은 IB(기업금융)부문 확대와 주식시장 강세 등에 힘입어 수수료 수익과 유가증권 관련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425억원 증가한 650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DGB금융그룹의 상반기 말 기준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 기여도는 41.6%로 나타났다. 하이투자증권의 상반기 순이익은 8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8% 급증했고 DGB캐피탈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12.2% 급증한 38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DGB금융그룹은 "영업자산 성장률이 높게 유지되고 자산건전성 지표들은 더욱 하향 안정화돼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JB금융지주 역시 비은행 효과를 톡톡히 봤다. JB우리캐피탈은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1% 증가한 107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JB자산운용은 2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강한빛
강한빛 onelight9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강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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