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모란 靑 방역기획관 재산 26억…"시부모로부터 단독주택 등 상속"

靑 "대전 아파트만 자가…경남 주택 및 세종 상가 상속" 이철희 정무수석 17억원 신고…예금만 5억7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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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란 대통령비서실 방역기획관. 2021.5.3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기모란 대통령비서실 방역기획관. 2021.5.3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이 대전시 서구 아파트 1채를 비롯해 배우자가 상속받은 주택과 상가 등 총 26억292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7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지난 4월2일부터 5월1일까지 임명된 공직자로, 신규 39명, 승진 19명, 퇴직 40명 등 총 105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월 기 기획관과 함께 이철희 정무수석비서관, 이태한 사회수석비서관, 서상범 법무비서관 등 수석 및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우선 기 기획관은 배우자 명의로 경남 양산시 원동면과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등에 대지·임야를 합해 약 706.4㎡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대지 349.90㎡는 상속(나대지 상태)로 보유하고 있으며 경남도 대지 106.50㎡는 상속 지분 4분의1 상태로 보유 중이다. 신고한 토지 총액은 4억417만원이다.

주택으로는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대전 서구 둔산동 아파트(7억4000만원)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 기획관은 또 배우자 명의로 상속받은 경남 양산시 단독주택(1404만원)과 세종시 소재 상가(2억2576만원) 등을 각각 신고했다.

이외 서울 마포구 망원동 아파트(6억5000만원)와 경남 양산시 물금읍 아파트(1억원)의 전세임차권을 신고했다.

이중 배우자 명의 경남 단독주택은 상속 지분 4분의 1을 보유 중이고 세종시 상가는 공실이라고 기 기획관은 밝혔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 대전 아파트만 자가 소유이기 때문에 '1가구 1주택자'로서 공직자의 다주택 보유 제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경남 단독주택은 (기 기획관) 시부모 사망에 따른 4분의 1 지분 상속(자녀 분할 4분의 1)이고 세종시 대지와 상가도 시부모 사망으로 상속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금으로는 본인, 배우자, 부친과 모친, 장남 등 명의로 4억7959만원을 신고했으며 장남은 SK이노베이션, 대한항공, 보잉, 코카콜라 주식을 보유(총 131만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 1437만원이었다.

이철희 수석의 신고 재산은 16억9543만원이었다. 종전신고액(11억8158만원) 보다 5억1384만원 늘었다.

이 수석은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아파트(9억9800만원)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예금으로 본인과 배우자, 장남, 차남 명의로 총 5억6971만원을 신고했는데 이전 신고 때보다 2억2357만원 늘었다.

이에 대해 이 수석은 급여저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배우자와 장남, 차남 명의로 1억1372만원의 주식 보유 사실을 신고했다.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2021.4.19/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2021.4.19/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이태한 수석은 총 재산으로 10억9190만원을 신고했다.

이 수석은 본인 명의로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소재 대지·임야·전 등의 토지를 30년 전 부친으로부터 상속받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여기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2곳에 본인 명의 답(논)을 25년 전 매입해 보유 중이다. 토지 총액은 4억2578만원이다.

아울러 본인 명의로 전북 전주시 완산구 소재 단독주택(4949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배우자 명의로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소재 아파트(3억800만원)와 서울 서초구의 복합건물(40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이 수석은 전주시 단독주택의 경우 30년 전 부친으로부터 지분 13분의 2를 상속받은 것으로 현재 다른 지분 소유자가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예금으로는 본인, 배우자, 장남, 장녀 등 명의로 총 3억3459만원을 신고했다.

채무로는 배우자 명의로 사인 간 채무 7000만원과 건물임대 채무 200만원, 장남의 금융채무 2586만원 등 총 9786만원이 잡혀있다.

서상범 비서관의 경우, 총 신고 재산은 6억1456만원이었다. 부친 명의 전·답·도로·임야 등 토지(1395만원) 및 서울 구로구 구로동 아파트 한 채(8억300만원)을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예금은 3263만원, 자동차 2대(698만원)을 신고했으며, 채무로는 본인 명의 금융채무(2억6775만원)를 갖고 있다. 법무법인 다산에 대한 출자지분 2200만원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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