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단체전 연속 메달' 한국 펜싱, 이젠 남자 에페 차례다

남자 사브르 단체 금 이어 에페 단체 30일 출격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에페 남자대표팀이 30일 단체전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 박상영(오른쪽)이 경기를 하는 모습. © AFP=뉴스1
에페 남자대표팀이 30일 단체전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 박상영(오른쪽)이 경기를 하는 모습.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펜싱이 '단체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이제 남자 에페대표팀 차례다.

개인전에서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이 동메달 1개를 따는데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한국 펜싱은 지난 27일 여자 에페대표팀이 단체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28일에는 오상욱(25·성남시청), 구본길(32·국민체육진흥공단), 김정환, 김준호(27·화성시청)로 이뤄진 남자 사브르대표팀이 '어벤저스급' 퍼포먼스로 금메달을 수확하며 이틀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29일 하루를 쉰 한국 펜싱은 30일부터 다시 달린다. 남자 사브르대표팀의 좋은 기운을 이어갈 다음 주자는 남자 에페대표팀이다.

박상영(26·울산광역시청), 권영준(34·익산시청), 마세건(27·부산광역시청), 송재호(31·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에페대표팀은 개인전에서 쓴 맛을 봤다.

첫 주자로 나선 마세건이 64강에서 탈락했고, 맏형 권영준도 32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할 수 있다' 신화의 주인공 박상영은 8강까지 진출했지만 8강에서 세계랭킹 1위 헝가리의 게르겔리 실크로시에게 석패하면서 올림픽 2연패에 실패했다.

하지만 남자 사브르대표팀이 개인전 악몽을 털어내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듯, 남자 에페대표팀도 단체전에서 반전스토리를 쓸 가능성은 충분하다.

개인 랭킹에서는 박상영(8위)만 10위 안에 들어있지만, 팀 랭킹은 세계 5위다. 개인보다 팀으로 뭉쳤을 때 더 큰 시너지를 낸다는 의미다. 단체전 메달 획득을 충분히 기대해 볼 만 하다.

개인전 부진을 극복하고 단체전에서 메달 행진을 잇고있는 한국 펜싱이 남자 에페에서도 낭보를 전할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3140.51상승 10.4218:03 09/17
  • 코스닥 : 1046.12상승 6.6918:03 09/17
  • 원달러 : 1175.00상승 3.218:03 09/17
  • 두바이유 : 75.34하락 0.3318:03 09/17
  • 금 : 73.09상승 0.8318:03 09/17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전통시장에서 키오스크로 구매 가능'
  • [머니S포토] 수화통역사와 대화 나누는 잠룡 이낙연
  • [머니S포토] 당대표 취임 100일 이준석 "정치개혁 통해 정권 창출할 것"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