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삼성전자, 하반기엔 주가 오른다… "메모리 고점 논쟁 약화될 것"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신한금융투자는 30일 삼성전자에 대해 우려가 선반영된 만큼 주가 하방 경직성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7만9000원을 각각 유지했다./사진=뉴시스
신한금융투자는 30일 삼성전자에 대해 우려가 선반영된 만큼 주가 하방 경직성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7만9000원을 각각 유지했다./사진=뉴시스
신한금융투자는 30일 삼성전자에 대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IT 공급망 마비가 주가 상승 시점을 다소 늦췄다고 평가했다. 다만 우려가 선반영된 만큼 주가 하방 경직성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9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심성전자 2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6% 감소한 63조67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09% 늘어난 12조5700억원으로 집계됐다. D램과 NAND 출하량 상회, 디스플레이 일회성 이익, 6월 환율 상승 효과 등이 발생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신한금융투자는 3분기 삼성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0.8%, 0.9% 증가한 70조5700억원과 15조2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메모리 가격 상승, 비메모리 및 OLED 출하량 증가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실적 증가에도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메모리 경기가 최고점을 찍고 조만간 꺾일 거란 이른바 '고점론' 논쟁이 진행 중이다. 

최 연구원은 "생산업체들의 재고가 타이트하고 서버 수요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상승 싸이클 방향성은 여전하다"며 "전방 재고가 소화될 시간이 지나면 고점 논쟁은 약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산업체들은 독과점력을 통해 공급 조절로 고수익성을 지속 추구할 전망"이라며 "메모리 실적은 기저 효과가 올해 3~4분기 확대되며 3~4분기 주가 상승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40.51상승 10.4218:03 09/17
  • 코스닥 : 1046.12상승 6.6918:03 09/17
  • 원달러 : 1175.00상승 3.218:03 09/17
  • 두바이유 : 73.92하락 1.4218:03 09/17
  • 금 : 73.06하락 0.0318:03 09/17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전통시장에서 키오스크로 구매 가능'
  • [머니S포토] 수화통역사와 대화 나누는 잠룡 이낙연
  • [머니S포토] 당대표 취임 100일 이준석 "정치개혁 통해 정권 창출할 것"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