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일스 없는 美기계체조, 수니사 리 개인종합 금메달… 새 '요정' 등극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지난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전에서 미국 대표 수니사 리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진=로이터
지난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전에서 미국 대표 수니사 리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진=로이터
지난 2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전에서 미국 대표 수니사 리가 금메달 획득했다.

미국 여자 체조 ‘에이스’는 2016리우올림픽 4관왕 시몬 바일스다. 미국 팬들은 그가 이번 대회에 2연패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바일스가 지난 27일 첫 종목 도마 경기를 치른 뒤 기권하면서 미국은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수니사 리가 금메달을 따면서 새로운 요정으로 등극했다.

리는 미국 미네소타주 출신이다. 하지만 중국 남부의 소수민족 흐몽족(묘족)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개인종합은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각국 2명까지 출전한다. 미국은 바일스가 하차 후 제이드 캐리와 리를 투입했다.

리는 이단평행봉이 특기다. 도마, 평행봉과 평균대를 마치고 중간점수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리는 마커를 떨어뜨리는 실수를 범했다. 그러나 다음 순서인 안드레데가 더욱 더 큰 실수를 해 리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30일 바일스(오른쪽)가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수니사 리와의 사진. /사진= 인스타그램 캡쳐
30일 바일스(오른쪽)가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수니사 리와의 사진. /사진= 인스타그램 캡쳐
바일스는 현장에서 미국 대표팀의 승리를 함께 축하했다.

리를 포함한 미국 대표팀은 단체전에서는 러시아에 밀려 은메달을 그쳤다. 개인종합전에서는 미국 대표로 리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러시아 단체전 우승에 기여한 멜리코바는 개인전에서는 동메달에 그쳤다. 미국은 개인종합전에서 올림픽 5연패에 성공했다.

여자 기계체조의 4개 종목 결승은 다음달 1일부터 진행된다. 하루 한 종목씩 4일동안 열린다. 여기에 바일스가 출전할 지의 여부가 관심사다. 바일스는 2016년 대회 당시 도마와 마루에서 금메달, 평균대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 0%
  • 0%
  • 코스피 : 3140.51상승 10.4218:03 09/17
  • 코스닥 : 1046.12상승 6.6918:03 09/17
  • 원달러 : 1175.00상승 3.218:03 09/17
  • 두바이유 : 75.34하락 0.3318:03 09/17
  • 금 : 73.06하락 0.0318:03 09/17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전통시장에서 키오스크로 구매 가능'
  • [머니S포토] 수화통역사와 대화 나누는 잠룡 이낙연
  • [머니S포토] 당대표 취임 100일 이준석 "정치개혁 통해 정권 창출할 것"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