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잊은 재계 총수들… 여름 휴가 풍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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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 사진=최태원 회장 인스타그램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 사진=최태원 회장 인스타그램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국내 주요기업 총수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유례없는 폭염 속에도 동분서주하며 바쁜 경영활동을 이어가는 총수도 있는 반면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경영구상에 매진하는 등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여름을 나고 있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올여름 가장 바쁜 행보를 보이는 총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다.

최태원 회장은 현재 미국을 방문해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동행한 지 2개월 만의 미국 출장이다.

최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SK 워싱턴지사를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지 싱크탱크 관계자 등을 만나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어 서부지역에 있는 SK하이닉스 사업장 등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보고 받는 등 미국 사업을 점검하고 현지 기업과의 협력 기회 등을 모색했다.

정의선 회장은 최근 미국을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한 뒤 일본으로 날아가 도쿄올림픽에 참석했다. 대한양궁협회 회장인 정 회장은 한국 선수들의 주요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정 회장은 이번 주말까지 일본에 머문 뒤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최근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조용한 여름휴가를 보냈다. 구 회장은 평소에도 임직원에게 “바쁘더라도 반드시 여름휴가를 통해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해왔다.

구 회장은 휴식을 취하는 와중에도 계열사별 국내외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사업 전략과 미래먹거리 발굴, 인재 육성 방안 등을 고민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외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도 국내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경영구상에 집중할 전망이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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