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러시아서 금지될 위기…"특허 분쟁 때문에"

30일내 항소 안하면 삼성페이 탑재폰 러시아 수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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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사용 장면. 2021.04.17./뉴스1 © News1 김정현 기자
삼성페이 사용 장면. 2021.04.17./뉴스1 © News1 김정현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러시아에서 특허권 분쟁으로 중단될 상황에 놓였다고 러시아 경제지 코메르산트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 중재 법원은 스위스 업체 '스크윈 SA'가 삼성전자 러시아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측의 손을 들어줬다.

스크윈 SA 측은 자사 모바일 결제 서비스 기술을 삼성전자가 무단 사용했다는 주장을 펼쳤고, 현지 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27일 공개된 판결문에 따르면 법원은 전문가들의 감정 결과에 따라 이같이 판결했으며, 삼성페이 서비스 사용과 이 기능을 탑재한 제품의 러시아 수입까지 사실상 금지했다.

만약 삼성전자가 30일 이내에 상소하지 않으면 이 판결은 1개월 뒤 효력이 발생한다.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은 대부분 삼성페이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판결 효력이 발생할 경우 삼성전자의 현지 모바일 사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삼성페이가 러시아에 출시된 건 지난 2016년이다. 올해 3월 기준 삼성페이의 러시아 점유율은 구글페이(32%), 애플페이(30%)에 이어 3위(17%)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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