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 어기고 유흥시설 운영에 성매매까지… 잡고 보니 '조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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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 불법영업을 단속하고 있다. 사진은 내용과 관계없음. /사진제공=경남경찰청
경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 불법영업을 단속하고 있다. 사진은 내용과 관계없음. /사진제공=경남경찰청
전주 완산구의 한 유흥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운영하다가 적발돼 검찰에 송치됐다. 이 업소에선 성매매도 알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폭력조직원 A(42)씨를 지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23일부터 9월2일까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노래연습장과 유흥시설을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코로나19 2차 유행이 시작돼 유흥주점 등 일부 고위험시설은 영업 제한 상황이었으나 A씨는 이를 어기고 호객꾼과 접대부 등을 고용, 손님들을 끌어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영업장 간판 불을 끄고 호객꾼이 손님을 데리고 왔을 때 문을 열어주는 방식으로 영업했으며 불법 영업을 통해 2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방역수칙을 어기고 영업하는 시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찬규
박찬규 star@mt.co.kr  | twitter facebook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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