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8언더파 맹타' 임성재, 공동 17위 도약…선두는 슈펠레(종합)

"4라운드, 완벽한 하루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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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남자 골프의 임성재.  © 로이터=뉴스1
도쿄 올림픽 남자 골프의 임성재.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도쿄 올림픽 3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며 단숨에 상위권으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세계랭킹 5위 잰더 슈펠레(미국)는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임성재는 31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마스기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7447야드)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골프 셋째 날 버디 10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며 8언더파 63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1오버파로 공동 51위에 머물렀던 임성재는 이날 8타를 줄여 7언더파 206타를 기록, 공동 17위에 올랐다. 전날보다 무려 35계단 상승했다.

10번홀부터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11번홀(파4)에서 보기에 그치며 부진이 이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13번홀(파4)부터 4연속 버디에 성공하면서 기세를 높였다.

후반 들어서도 임성재의 좋은 샷 감각은 이어졌다.

1번홀(파4)부터 3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4번홀(파3)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6번홀(파4)부터 8번홀(파5)까지 또 다시 3연속 버디를 잡아내고 이날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임성재는 "경기 시작 전부터 '버디 10개만 쳐보자'라고 스스로 다짐했는데, 생각대로 이뤄졌다. 계획했던 대로 오늘 경기를 잘 마쳤다. 아직 희망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4라운드에서는 무조건 공격적인 플레이를 할 계획이다. 오늘의 좋은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오늘처럼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며 "완벽한 하루를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다.

함께 출전한 김시우(26?CJ대한통운)는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38위가 됐다.

선두는 이틀 연속 슈펠레가 유지했다. 슈펠레는 이날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일본 대표인 마쓰야마 히데키는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슈펠레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또 다른 우승 후보 로리 맥길로이(아일랜드)는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5위를 마크, 마지막날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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