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짜릿할 순 없다" 여자배구 8강 확정... 숙적 일본 3-2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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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8강에 직행하며 무더위를 날렸다. /사진=뉴스1 송원영 기자
여자 배구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8강에 직행하며 무더위를 날렸다. /사진=뉴스1 송원영 기자
여자 배구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8강에 직행하며 무더위를 날렸다.

대한민국 여자 배구대표팀(감독: 스테파노 라바리니)은 7월31일 오후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조별리그 A조 4차전 숙적 일본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이겼다.

이번 한일전은 '월드스타' 김연경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였다. 혼자 30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으며 박정아는 마지막 5세트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 총 15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밑거름이 됐다.

1세트는 김연경의 맹활약에 분위기가 한국 쪽으로 기울었고 2세트는 접전 끝에 일본에 내줬다. 3세트도 팽팽히 맞섰으나 박정아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바꿔 세트를 가져왔다.

4세트는 일본의 다양한 공격패턴에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한국의 단조로운 공격은 일본의 블로킹에 번번히 막혔다. 4세트에서 라바리니 감독은 주전들을 과감히 불러들이며 5세트를 대비했다.

마지막 5세트는 15점을 먼저 득점하면 끝난다. 김연경이 힘을 내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한국과 일본이 점수를 주고받다가 막판 12-14까지 벌어지며 암운이 감돌았다. 하지만 일본의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박정아의 연속득점으로 14-14 듀스를 만들었고 일본의 실수와 함께 공격을 막아내며 결국 16-14로 마지막 세트를 뒤집었다.

한국은 브라질전 패배 이후 케냐(3-0 승), 도미니카공화국(3-2 승)을 연파했으며 숙적 일본까지 꺾으며 3승1패(승점 8)로 A조 3위를 유지했다. 반면 일본은 1승3패(승점 3)로 5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8월2일 세르비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박찬규
박찬규 star@mt.co.kr  | twitter facebook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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