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행 등 '시민 응대 업무' 담당자도 백신 우선 접종

시민 접촉 잦은 주요기업, 3차 자율접종 대상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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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가 다수 인원과 접촉이 잦은 '시민 응대 업무' 담당자를 지방자치단체 3차 자율접종 추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4대 시중은행을 비롯해 삼성·LG전자, KT 등 종사자를 자율접종 3차 대상자에 포함시키고, 이들로부터 백신접종 신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최근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 기업은행 등 금융권과 삼성전자, LG전자, KT 등 기업에 자율접종 3차 대상자 명단을 제출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시는 이들 직군에 시민 응대 업무 담당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추가 자율접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향후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된다.

앞서 서울시는 감염 위험이 높은 식당, 카페, 백화점, 대형마트,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약 31만9000명을 대상으로 3차 자율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정부로부터 60만2000회분 백신을 배정받았다.

시는 지난 13일 1차, 26일 2차 자율접종을 시행했다.

1차 대상자는 학원 종사자 9만1000명, 운수종사자 1만5000명, 환경미화원 3000명, 택배기사 4만3000명, 콜센터 종사자 3만명, 노인복지관·아동돌봄시설 종사자 1만8000명 등 20만 명이다.

2회차 대상자는 노래연습장, PC방, 실내체육시설, 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3만3000명과 1회차 접종 대상자 중 미신청자 등 총 8만3000명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주말까지 접종 대상자를 확정해 시스템에 등록하고 8월 중 접종 예약을 안내하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세부적인 접종 계획은 추후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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