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경구용 백신 8월초 임상 시작…"접종률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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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셰바 메디컬 센터에서 시민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세계서 처음으로 3번째 접종을 받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셰바 메디컬 센터에서 시민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세계서 처음으로 3번째 접종을 받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이스라엘이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제약회사 오라메드 대표 나바브 키드론은 "경구용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8월초 첫 임상 실험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에서 경구용 백신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사기 바늘에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 선진국에서도 경구용 백신의 효과는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현재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미국인 약 1900만명이 경구용 백신이 나온다면 이를 복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드론 대표는 경구용 백신의 장점으로 주사기 및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 부작용 최소화 등을 들었다.

다만 여러 장점에도 그동안 개발된 경구용 백신 중 성공한 것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스라엘에서 개발하는 경구용 코로나19 백신의 효과도 장담할 수 없다고 AFP는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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