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칼리지 연구진 "AI 앱으로 코로나 초기 진단 가능"

'ZOE 코로나 19 증상 연구'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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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8.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8.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스마트폰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 증상만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공립대학 킹스칼리지 소속 과학자들은 스스로 확인한 증상을 AI와 결합하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과학자들은 스마트폰 AI 애플리케이션(앱)인 'ZOE 코로나 19 증상 연구'를 통해 수집된 증상과 대조해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ZOE가 수집한 데이터에는 2020년 10월16일부터 11월30일까지 연령, 성별,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코로나19 증상을 보고한 18만3000명의 자료가 포함됐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후각 상실은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들에게서 높은 확률로 나타나는 초기 증상이다. 흉통과 기침도 초기에 나타나는 주요 증상이다.

이밖에도 백신을 접종자와 미접종자로 구분해 나타나는 코로나19 초기증상들을 종합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 활용된 자료는 2020년 말에 수집한 것으로 최근 확산하고 있는 델타 변이에는 바로 적용하기 힘들다고 밝히며 관련 데이터는 지속적으로 수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킹스칼리지 과학자들은 "기존 연구에서는 발열 여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는데 이런 증상은 확진되고 며칠이 지나야 발현되는 것"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로 확진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감염여부를 조기 확인해 코로나19 확산을 늦출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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