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남자 골프 메달 획득 실패…임성재 22위?김시우 32위, 슈펠레 金(종합)

'랭킹 167위' 사바티니, 깜짝 은메달…판정쭝, 연장 끝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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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남자 골프 공동 22위를 마크한 임성재. © AFP=뉴스1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골프 공동 22위를 마크한 임성재.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남자 골프가 2016 리우 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 번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세계 랭킹' 5위 잰더 슈펠레는 18언더파를 기록,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성재(23?CJ대한통운)는 1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마스기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7447야드)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골프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으며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저스틴 토마스,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등과 공동 22위를 마크했다.

대회 2라운드까지 1오버파로 부진했던 임성재는 3라운드에서 무려 8타를 줄이면서 상위권 도약을 노렸다. 하지만 마지막 날 3타를 줄이는 것에 그쳐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임성재는 5번홀(파5), 6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후반에는 10번홀(파3)에서만 한 타를 줄이는데 그쳐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김시우(26?CJ대한통운)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 8언더파 276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5년 전 리우 올림픽에 안병훈(30)과 왕정훈(26)이 출전했지만 각각 공동 11위와 43위에 머물렀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골프 우승자인 잰더 슈펠레. © AFP=뉴스1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골프 우승자인 잰더 슈펠레. © AFP=뉴스1

우승은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슈펠레가 차지했다.

2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로 도약한 슈펠레는 마지막 날 14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해 위기에 처했다. 17언더파로 이미 경기를 마친 로리 사바티니(세르비아)와 동률이 됐다. 자칫하면 연장 승부로 갈 수 있던 위기였으나 슈펠레는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세계 랭킹 167위인 로리 사바티니(세르비아)는 마지막 날 이글 1개, 버디 10개, 보기 2개로 10언더파 61타의 맹타를 휘둘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아공 출신인 사바티니는 와이프의 모국인 세르비아로 국적을 바꿔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깜짝 결과를 냈다.

동메달은 대만의 판정쭝이 차지했다. 판정쭝은 15언더파 269타를 기록,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로리 매킬로이(아일랜드),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과 공동 3위를 마크해 연장전을 치렀다. 판정쭝은 연장전에서 모리카와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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