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4번·강백호 2번… 한국, 도미니카전 타순 일부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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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가 1일 오후 7시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도미니카와의 2020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 스테이지 1라운드에 4번 타자로 나선다. /사진=로이터
양의지가 1일 오후 7시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도미니카와의 2020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 스테이지 1라운드에 4번 타자로 나선다. /사진=로이터
김경문 감독이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 양의지를 4번타자로 기용한다. 앞선 두 경기에서 4번을 맡았던 강백호는 2번 타순에 배치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1일 오후 7시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도미니카를 상대로 2020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 스테이지 1라운드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선발명단에 따르면 양의지가 4번으로 나선다. 앞선 이스라엘전과 미국전에 4번을 맡았던 강백호가 6타수 무안타에 그친 것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선발 투수는 19세 신예 이의리가 나선다. 타순은 1번 박해민(중견수)을 시작으로 2번 강백호(지명타자), 3번 이정후(우익수), 4번 양의지(포수), 5번 김현수(좌익수), 6번 오재일(1루수), 7번 오지환(유격수), 8번 허경민(3루수), 9번 황재균(2루수)이 차례로 맡는다. 황재균이 앞선 두 경기와 달리 선발로 나선다.

한국은 B조에서 이스라엘에 승리했지만 미국에 패해 조 2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돌입했다. 이날 도미니카를 잡으면 한국은 멕시코와 이스라엘의 경기 승자와 4강 진출 티켓을 놓고 겨룬다. 하지만 패하면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져 더욱 험난한 메달 레이스를 펼쳐야 한다.
 

차상엽
차상엽 torwart@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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