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신규 확진 3058명…중증환자 1달새 2배 증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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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 발생하자 도쿄 올림픽 취소를 요구하는 시위가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집무실 앞에서 열렸다. 29일(현지시간)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상 처음으로 1만명을 돌파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정후 기자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 발생하자 도쿄 올림픽 취소를 요구하는 시위가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집무실 앞에서 열렸다. 29일(현지시간)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상 처음으로 1만명을 돌파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 수도 도쿄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연속 3000명 이상 발생했다. 중증환자도 한달새 두배 가까이 늘었다.

일본 공영방송 NHK 등에 따르면 도쿄도는 1일 3058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최다인 4058명이 확진된 전날보다 1000명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 다만 1주일 전과 비교하면 1295명이 증가해 8일 연속 전주 같은 요일의 신규 확진자 수를 웃돌았다.

최근 1주일 평균 신규 감염자는 3105.0명으로 전주의 213.6%였다.

신규 감염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1142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634명, 40대가 433명으로 뒤를 이었다. 중증 환자가 될 리스크가 높은 65세 이상 고령자는 148명이었다.

도쿄도 내 코로나19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101명이 보고됐다. 이는 한달동안 두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도쿄도 내 중증환자가 100명이 넘어선 것은 지난 2월14일 이후 처음이라고 NHK는 전했다.

도쿄도 관계자는 "노인 대상 백신접종을 많이 해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중장년층 중심으로 중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젊은 세대까지 백신 접종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시간 걸리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개막 후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는 급증하고 있지만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에서 "올림픽이 감염 확대의 원인이 되지 않았다고 본다"며 올림픽과 최근의 확산세는 무관하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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