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 시동 건 롯데렌탈, '렌터카 1위' 자존심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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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온라인 기업설명회(IPO)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롯데렌탈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온라인 기업설명회(IPO)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롯데렌탈
렌터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켜온 롯데렌탈이 이달 중순 코스피 시장에 본격적으로 첫 발을 뗀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렌탈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코스피 상장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리더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상장 후 사업계획과 비전을 밝혔다.

롯데렌탈은 올해 1분기 렌터카시장 점유율 22%로 1위 사업자인 롯데렌터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B2C(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거래) 장기렌터카 부문은 홈쇼핑 론칭, 신차장 IoT 출시 등 영업채널 확대와 차별화 서비스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B2B(기업간 거래) 부문도 저가수주를 지양하고 반납센터를 통한 자산효율화로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단기렌터카 부문은 스팟 효율화, 차량 딜리버리 서비스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단일 중고차 경매장 기준 최대 규모인 ‘롯데오토옥션’도 운영 중이다. 중고차 경매사업은 위탁 및 매입 차량뿐만 아니라 중고차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사 물량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경매 물량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장기렌터카 온라인 채널 ‘신차장 다이렉트’를 선보이고 ‘묘미(MYOMEE)’ 소비재 플랫폼으로 소비재 렌탈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요 자회사로는 카셰어링 서비스 기업 ‘그린카’, 렌터카 정비 업체 ‘롯데오토케어’, 리스 및 금융할부 업체 ‘롯데오토리스’ 등이 있으며, 베트남과 태국 등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

롯데렌탈은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5889억원, 영업이익은 49.1% 늘어난 49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44.7% 증가한 186억원으로 집계됐다.

롯데렌탈의 총 공모주식수는 1442만2000주(구주매출 49.99%), 희망공모가액은 4만7000원~ 5만9000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6778억원~8509억원이다.

3일~4일 기관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9일~10일 양일간 일반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상장 예정시기는 8월 중순이며 상장 공동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 공동주관회사는 KB증권이다.
 

안서진
안서진 seojin0721@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안서진 기자입니다. 있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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