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이달 17일 코스닥 입성… "의료 AI 플랫폼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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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이달 17일 코스닥 입성… "의료 AI 플랫폼 성장 기대"

의료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오는 1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딥노이드는 의료영상 진단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의료 연구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해 회사가 개발을 주도하는 '파이프라인' 방식과 의료인이 주도하는 '플랫폼' 방식 투트랙 비즈니스로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딥노이드는 이 같은 투트랙 전략으로 국내 최다인 15건의 식약처 인허가 의료용 인공지능 판독 솔루션 제품을 확보했다. 특히 2020년 한 해에만 14개 솔루션의 인허가를 획득했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 개발부터 배포, 거래, 임상 활용까지 인공지능 전 주기를 포괄하는 ▲딥에이아이(DEEP:AI) ▲딥파이(DEEP:PHI) ▲딥스토어(DEEP:STORE) ▲딥팍스(DEEP:PACS) 등 인공지능 관련 4개 툴을 개발, 보유하고 있다.

딥에이아이(DEEP:AI)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의료인의 진단, 판독을 돕고 질병 조기진단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다. 의료영상 판독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시간 단축 및 민감도 향상이 가능하다.

딥파이(DEEP:PHI)는 의료용 인공지능 연구 및 개발 툴이다. 코딩 없이 마우스의 드래그&드롭으로 인공지능 개발이 가능한 직관적 GUI 개발환경을 클라우드로 제공한다. 모든 소스코드를 모듈화해 아이콘 형태로 제공해 코딩과 인공지능이 익숙하지 않은 의료인도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을 가능하게 해준다.

딥스토어(DEEP:STORE)는 의료용 인공지능 마켓플레이스다. 상용화한 인공지능 제품을 등록, 거래, 구독할 수 있다. 내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딥팍스(DEEP:PACS)는 인공지능 팍스(PACS,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다. 병원에서 의료영상의 조회, 판독, 분석에 활용하는 팍스에 인공지능 솔루션을 연동해 인공지능 분석 및 데이터 축적이 가능하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구축돼 급여 심사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딥노이드는 상장 후 인공지능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와 사업영역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글로벌 인공지능 의료영상기기 시장은 2018년 3367억 원에서 2022년 1조733억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전방시장이 고속 성장하는 가운데 플랫폼 효용성이 입증되고 신규 유입이 지속됨에 따라 의료영상 인공지능 플랫폼 산업을 선도하는 딥노이드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개발해 보유한 4개 툴을 중심으로 기술력 고도화 및 사업영역의 전방위적 확장으로 비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수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AI 기술 역량을 보안과 교육 등 비의료 산업에도 적용하고 있어 상장 후 비교군 대비 높은 기업가치 형성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딥노이드의 공모주식 수는 30만주, 희망공모가 밴드는 3만1500원~4만2000원이다. 94억5000만원~126억원의 공모가를 조달할 전망이다. 코스닥 상장에 앞서 이달 2일~3일 수요예측과 5일~6일 청약을 실시한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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