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성전환' 로렐 허버드, 인상 3번 모두 실패…메달 획득 무산

올림픽에 출전한 첫 트랜스젠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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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성 역도대표팀 로렐 허버드가 2일 저녁 일본 도쿄 국제 포럼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역도 87kg급 인상 2차 시기에서 바벨을 들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2021.8.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뉴질랜드 여성 역도대표팀 로렐 허버드가 2일 저녁 일본 도쿄 국제 포럼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역도 87kg급 인상 2차 시기에서 바벨을 들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2021.8.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성전환(트랜스젠더) 선수 중 최초로 올림픽 무대에 오른 뉴질랜드 역도 선수 로렐 허버드(43)가 도쿄 올림픽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허버드는 2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역도 여자 87㎏이상급 결선에서 인상 3차례를 모두 들어 올리지 못하며 실격 처리됐다.

역도 경기는 선수마다 인상과 용상 각각 3번씩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중 높은 기록을 합산, 승부가 결정된다.

인상은 바닥에서 머리 위로 역기를 들어 올리는 과정이 한 동작으로 구성됐다. 용상은 처음에 역기를 가슴 높이까지 올린 후 다시 머리 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으로 나뉜다.

허버드는 인상 1차 시기에서 120㎏를 신청했으나 바벨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2차 시기에서 무게를 올려 125㎏를 신청했는데 또 다시 실패했고 3차 시기에서도 그대로 125㎏를 시도했는데 끝내 성공하지 못했다.

인상 기록이 없는 허버드는 순위 밖으로 밀려났고, 용상에 나서지 않고 그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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