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女핸드볼, 9년 만에 8강행…4강 상대는 스웨덴

앙골라에 골득실 앞선 4위 통과 일본, 노르웨이에 지면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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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핸드볼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극적으로 8강에 올랐다. © AFP=뉴스1
한국 여자 핸드볼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극적으로 8강에 올랐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극적으로 8강행에 성공했다.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일본이 노르웨이에 패하며 한국이 기사회생했다.

노르웨이는 2일 밤 9시30분 일본 도쿄 요요기국립체육관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여자 핸드볼 A조 조별리그 최종 일본전에서 37-25로 이겼다.

A조의 모든 경기가 끝난 상황에서 한국과 앙골라는 1승1무3패(승점 3)로 동률을 이뤘는데, 골득실에서 한국(-18)이 앙골라(-26)에 앞서면서 A조 6팀 중 4위로 8강에 올랐다.

이날 노르웨이에 진 일본은 1승 4패(승점 2)로 A조 최하위인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오전 앙골라와의 경기에서 극적으로 31-31 무승부를 거뒀던 한국은 일본과 노르웨이의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여부가 결정되는 조마조마한 상황에 처했다.

최선을 다한 채 하늘의 뜻을 기다린 한국은, 초조한 마음으로 일본과 노르웨이전을 지켜봤고 노르웨이가 여유있는 승리를 거두자 비로소 기쁨의 환호성을 내질렀다.

여자 핸드볼은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이후 메달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2012년 런던 대회에서 4위를 했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사상 최초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썼다. 일단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가능성을 이어갔다.

13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오는 4일 B조에서 1위로 통과한 스웨덴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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